지금까지 주식을 10년 넘게 거래하고 있지만 장 시작하자마자 특정 종목을 매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공모주 열기가 뜨겁다 보니 공모주 투자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장 시작 가격으로 매도할 필요가 있어보여 오늘 처음 시도해봤습니다. 잘 되는 것 같아 관련 내용 공유합니다.
작업 개요
9시 장 시작 전 하한가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현금매도 주문
장 시작 가격으로 매도하기
오늘 제가 장 시작 가격으로 매도한 종목은 “와이랩” 입니다. 종목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최근 공모주는 장 시작 가격으로 매도하는 게 유리해 보여서 저도 장 시작과 동시에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와이랩의 공모가는 9천 원입니다. 최근 가격제한 폭이 400%로 변경되어서 상장일 발생할 수 있는 최고가는 36,000원이며, 하한가는 5,400원입니다. 저는 위에 이미지와 같이 5,400원 지정가로 1주 현금 매도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매도 주문을 넣었던 시간은 오전 8시 40분입니다. (위에 이미지는 이미 매도를 완료 한 상태에서 캡쳐 한 사진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앱에서 현금매도 주문을 넣으면 위와 같이 확인하는 창이 한번 더 뜹니다. 여기서 매도주문 버튼을 누르시면 최종적으로 매도 주문 들어갑니다.
매도 결과

매도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사실 제가 와이랩 청약으로 받은 공모주는 14주 였는데 혹시 하한가로 매도를 시도했다가 너무 싸게 팔리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1주만 매도 주문을 넣었고, 나머지 13주는 장 시작 직후 시장가로 매도 주문을 넣었습니다. 결과는 위와 같이 하한가로 지정해서 미리 주문을 넣은 1주는 시초가 21,600원에 매도가 되었고 나머지 13주는 시장가로 주문하였음에도 매도 되는데 약 1분 정도 시간이 걸렸고 18,170원에 매도 되었습니다.
맺음말
결론이 이렇다 보니 1주 대신 14주를 모두 시초가에 팔지 못한 게 아쉽기도 했지만, 그것보단 시초가로 매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직접 시도해본 것에 의의를 두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주식/펀드/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자격도 취득했었고, 주식 투자한지는 10년이 넘은 사람으로서 시초가 매도 방법도 몰랐다는 게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와 같은 분이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해서 관련 내용 공유 드립니다. 투자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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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긴 그또한 운명이라 비난하진 않지만, 그냥 공모가로 넣지…그걸 60% 최저가로 넣나? 그럼 모두가 시초가 쩍게 먹게되자나…공모가가 2만원인데, 시초가가 4만원에 59분에 걸려있으면 굳이 12000원에 넣을필요가 없자나…2만원에 좀 넣지…그런게 시초가 형성에 영향을 미칠텐데…..한두주 가진사람들이 커피값 벌을라고 근데..그것도 그렇다. 고작 1-2주 따위들이 겁대가리가 그렇게 많나….나라면 한두준데….4만원에 걸려있으면 39000원에 1주팔고, 다른1주는 지켜보겠다…대체 왜 더블가로 몰려있는데 60퍼로 넣는거야? 두주 안팔린다고 지구가 망하는것도 아닐텐데….참 한심하네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글을 작성했을때는 말씀하신 부분까지 충분히 생각하지 못하고 글을 적었네요. 관련 내용을 수정해야지 라고 생각은 했는데 계속 다른 일들이 바쁘다 보니 지금까지 수정하지 못했습니다. 말씀 해주신걸 기회삼아 관련내용을 좀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